사람과 함께함

제13괘 ·

사사로운 정에 치우치지 않고 넓은 들에서 사람과 함께하면 길이 열린다. 큰일을 도모하기에도 좋고, 군자가 바름을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빠른 가이드

괘의 핵심

사사로운 정에 치우치지 않고 넓은 들에서 사람과 함께하면 길이 열린다. 큰일을 도모하기에도 좋고, 군자가 바름을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대상의 핵심

하늘 아래 불이 있는 상에서 군자는 사람의 무리와 사물의 성질을 분별하며, 바른 공동체를 세워야 함을 배운다.

효사의 핵심

문 앞에서부터 사람과 함께함을 시작한다. 열린 출발이므로 허물은 없다. 일가나 내 편끼리만 함께하려 하면 시야가 좁아져 인색해진다. 적의를 풀숲에 감춘 채 기회만 엿보면 삼 년이 지나도 움직이지 못한다. 의심이 공동을 무너뜨린다. 성벽에 올라서도 억지로 공격하지 않고 물러날 수 있다면 길하다. 처음에는 울부짖을 만큼 멀어...

괘사

들에서 사람과 함께한다. 형통하다. 큰 내를 건너는 것이 이롭고, 군자가 바름을 지키는 것이 이롭다.

사사로운 정에 치우치지 않고 넓은 들에서 사람과 함께하면 길이 열린다. 큰일을 도모하기에도 좋고, 군자가 바름을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단전

동인은 유가 자리를 얻고 가운데를 얻어 건에 응하는 것이다. 들에서 사람과 함께하여 형통한 것은 건이 행하기 때문이다. 문명하고 굳세며 중정하고 서로 응하는 것이 군자의 바름이다. 오직 군자만이 천하의 뜻을 통하게 할 수 있다.

단전은 동인을 중정한 덕으로 사람들의 뜻을 하나로 통하게 하는 괘로 본다. 참된 공동체는 단순히 몰려드는 것이 아니라 밝은 지혜와 굳센 덕 위에서만 이루어진다.

대상

하늘과 불이 함께 있는 것이 동인의 상이다. 군자는 이를 본받아 무리와 족속을 분별하고 사물을 가려낸다.

하늘 아래 불이 있는 상에서 군자는 사람의 무리와 사물의 성질을 분별하며, 바른 공동체를 세워야 함을 배운다.

효사
초구

문에서 사람과 함께한다. 허물 없다.

문 앞에서부터 사람과 함께함을 시작한다. 열린 출발이므로 허물은 없다.

소상

「문에서 사람과 함께한다」니 또한 누구를 허물하겠는가.

초효는 열린 자리에서 함께하는 한 허물할 까닭이 없음을 보여 준다.

이육

종족 안에서 사람과 함께한다. 인색하다.

일가나 내 편끼리만 함께하려 하면 시야가 좁아져 인색해진다.

소상

「종족 안에서 사람과 함께한다」는 인색한 도다.

이효는 내 편끼리의 결속이 협량함을 부른다는 뜻이다.

삼구

군사를 풀숲에 숨기고 높은 언덕에 오른다. 삼 년이 지나도 일어나지 못한다.

적의를 풀숲에 감춘 채 기회만 엿보면 삼 년이 지나도 움직이지 못한다. 의심이 공동을 무너뜨린다.

소상

「군사를 풀숲에 숨긴다」는 적이 강하기 때문이다. 「삼 년이 지나도 일어나지 못한다」는 어찌 행할 수 있겠는가.

삼효는 강한 적을 두려워해 숨어 있는 의심과 경계의 상태를 보여 준다.

사구

그 성벽에 오른다. 능히 공격하지 못하니 길하다.

성벽에 올라서도 억지로 공격하지 않고 물러날 수 있다면 길하다.

소상

「성벽에 오른다」는 의리상 공격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 길함은 곤궁하면 법도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사효는 곤궁 속에서도 바른길로 돌아오면 길로 바뀔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오구

사람과 함께함에 먼저는 부르짖고 울지만 뒤에는 웃는다. 큰 군사가 이기고 나서 서로 만난다.

처음에는 울부짖을 만큼 멀어져도 마지막에는 웃으며 만날 수 있다. 큰 다툼을 넘어 진짜 일치에 이른다.

소상

「먼저 울고 뒤에 웃는다」는 가운데가 곧기 때문이다. 「큰 군사가 이기고 만난다」는 서로 이기고 난 뒤에 만남을 말한다.

오효는 중정한 마음이 있으면 대립을 넘어 마침내 만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상구

들 밖에서 사람과 함께한다. 뉘우침 없다.

들 밖처럼 넓은 자리에서 사람과 함께한다. 사사로운 집착이 적으니 뉘우침이 없다.

소상

「들 밖에서 사람과 함께한다」는 뜻이 아직 온전히 얻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상효는 뜻이 아직 다 이루어지지는 않았어도 넓은 공동에는 뉘우침이 없음을 보여 준다.

자주 묻는 질문

13괘 사람과 함께함은 무엇을 뜻하나요?

사사로운 정에 치우치지 않고 넓은 들에서 사람과 함께하면 길이 열린다. 큰일을 도모하기에도 좋고, 군자가 바름을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이 페이지에서는 무엇부터 읽는 것이 좋나요?

먼저 괘사와 대상을 통해 큰 흐름을 이해한 뒤, 효사를 순서대로 읽어 보세요. 문 앞에서부터 사람과 함께함을 시작한다. 열린 출발이므로 허물은 없다. 일가나 내 편끼리만 함께하려 하면 시야가 좁아져 인색해진다. 적의를 풀숲에 감춘 채 기회만 엿보면 삼 년이 지나도 움직이지 못한다. 의심이 공동을 무너뜨린다. 성벽에 올라서도 억지로 공격하지 않고 물러날 수 있다면 길하다. 처음에는 울부짖을 만큼 멀어...

현대적인 고민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요?

단전은 동인을 중정한 덕으로 사람들의 뜻을 하나로 통하게 하는 괘로 본다. 참된 공동체는 단순히 몰려드는 것이 아니라 밝은 지혜와 굳센 덕 위에서만 이루어진다.

출처와 방법론

원전 기준: 『주역』 본문, 단전, 상전, 문언을 바탕으로 구성했습니다.

해설 기준: 공개 번역과 학습 자료를 참고했으며 AI 는 보조 학습 도구로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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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은 동인을 중정한 덕으로 사람들의 뜻을 하나로 통하게 하는 괘로 본다. 참된 공동체는 단순히 몰려드는 것이 아니라 밝은 지혜와 굳센 덕 위에서만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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